[NEWS][제3회 K-UAM 콘펙스] "기체부터 뿌리산업까지"…UAM 산업 한 곳에

기체·시스템·뿌리산업 등 전분야 110여개 기업 참여…42곳 전시 부스 마련

[앵커]

어제(8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인천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제3회 UAM 콘펙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기체부터 시스템, 뿌리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했는데요.

UAM 미래를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콘펙스 현장을 김예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오늘(9일) 오전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제3회 UAM 콘펙스' 열리는 행사장입니다.

전시장이 마련된 플라자에 들어서니 중앙에 자리잡은 UAM 기체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현대자동차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함께 마련한 전시 부스입니다.


현대차가 시범모델로 디자인한 30% 크기의 5인승 UAM 전시에 관람객들은 기체 앞에서 연신 셔터를 눌렀습니다.

오는 2028년 대중적인 상용화를 목표로 UAM 산업에 뛰어든 현대차는 인천시와 도심항공교통 생태계 구축을 위한 'UAM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신지웅 / 현대차 책임연구원]

"상용화 준비를 지자체하고 협력을 통해서 준비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인천시가 도서지역을 가지고 있어서 초기에 바로 도심내에서 운용하기에는 안정성 등 고려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맞은편에는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버티포트 입지 분석과 위험도 분석, 기체 정밀 감시 시스템 등을 연구하는 기업, '루다시스'의 부스가 마련됐습니다.

기체 안전에 대한 전 분야를 다룬다는 게 루다시스의 설명입니다.

[전종진 / 루다시스 연구소장]

"기체를 제외하고 운항사 입장에서의 운항 통제를 제외하고 비행하는 길을 만들고 길을 감시하고 훈련시킵니다. 그걸 다 하고 있죠."

이밖에 3D 프린팅을 활용해 UAM 부품을 제작하고 경량화에 나서는 기업 '프로토텍'과 UAM 기체의 배터리 발열을 최소화시킬 방열소재 분야의 'OCS Materials' 등 모두 42개의 기업이 전시에 참여했습니다.

경인방송 김예빈입니다.

출처 : 경인방송(https://new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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